코넬리스 반더발 | 포이두스 | 1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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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-10-24
적-그리스도에 대한 생각은 수많은 상상과 소설, 판타지들을 만들어 내었다. 그뿐이 아니다. 적-그리스도는 우리의 현재의 모든 노력들이 그저 파괴될 것이라는, 적-그리스도가 오면 의미 없게 될 것이라는 반-문화적인 경건성을 함양시켜 왔다.
하지만 놀라지 마시라. 이러한 해석은, 오늘날 세대주의자들과 천년설주의자들에 의해서 미래에 발생할 어떤 것으로 믿고 있는 정치적인 적-그리스도라는 이러한 해석은 16세기 당시에는 개혁의 견해였던 것이 아니라, 당시 로마 카톨릭의 견해였다.
개혁은 이를 교회적으로 해석했고 그래서 교황에게 그것을 적용했던 것이다. 이 전통은 오늘날 철저히 잊혀졌다. 하지만 저자는 예언에 대한 일반적인 정치적 해석이 ‘언약적 해석’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..